이승철, 우즈벡전에서 '노개런티'로 애국가 부른다
2013-06-11 08:08:55 2013-06-11 08:12:00
◇이승철. (사진제공=SBS)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가수 이승철이 애국가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를 가수로 이승철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4년만에 발매되는 11집 앨범의 막판 작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국가 대표팀의 월드컵 8회연속 진출을 위해 흔쾌히 '노 개런티 애국가'에 응했다.
 
한편 한국(승점 11·골 득실 +6)은 우즈베키스탄(승점 11·골 득실 +2)보다 골 득실에서 앞서 현재 A조 1위다. 역대 전적도 7승2무1패로 앞섰다.
 
하지만 3위인 이란(승점 10)이 바짝 뒤쫓고 있어 승리가 절실하다. 2경기가 남은 대표팀은 최소 1승1무를 거둬야 본선 자력 진출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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