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슈퍼주니어·소녀시대 체크카드 출시
2013-06-11 09:09:05 2013-06-11 09:12:1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KB국민카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초상이 담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료제공=KB국민카드)
이 카드는 지난해 7월 KB국민카드와 SM, 비자코리아가 금융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상호 융합을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 제휴의 결과물로,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폭 넓은 마케팅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외식, 여가, 교육 관련 할인 혜택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탑재 해 카드 이용금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 향후 SM 주관 사회공헌활동 시 사용할 예정이다.
 
우선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아웃백, CGV, 롯데월드 환급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웃백의 경우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 CGV는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20% 할인, 롯데월드는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30% 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자료제공=KB국민카드)
YBM시사닷컴, 이동통신요금, 올리브영 할인 혜택도 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YBM시사닷컴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 이동통신요금 건당 5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2500원 할인, 올리브영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해피포인트 5% 적립도 해준다. 이 카드로 파리바게트, 파리크라상,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이용 시 해피포인트 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직전 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월간 통합할인 한도 내에서 제공되며, 직전 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5000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월간 통합할인 한도가 부여된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고, 슈퍼주니어 체크카드나 소녀시대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걸 드 프로방스 향수(50명), 아웃백 외식 상품권 5만원(50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만원(50명), CGV영화예매권 2매(50명)를 각각 제공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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