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위아의 주가는 전일보다 3500원(2.20%)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용수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8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률도 7.6%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범용공작기계의 수익성 악화요인이 해소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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