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지난 10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가상 모의 매매시스템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HMC투자증권)
신규 모의투자 서비스는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HTS 모의투자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 폰 모의투자 서비스인 'H Mobile 모의투자'를 동시에 오픈하면서 최근의 온라인 트렌드 선도와 매체 다양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각 상품별(주식, 선물옵션, 주식워런트증권(ELW))로 1000만원부터 5억원까지 가상의 머니를 부여받아 실전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매매를 해볼 수 있어 본인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사전 테스트와 투자기법 연구 등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의 HTS모의투자는 기존 HTS(H Solution)가 설치되어 있으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H Mobile모의투자'는 속도와 이용의 간편함을 위해 별도 어플로 개발됨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Play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앱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의투자로 바로 연결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올해 온라인 컨텐츠의 흐름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소통"이라며 "이번 모의투자 서비스도 HTS 뿐 아니라 스마트 폰에서도 제공해 고객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모의투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좌 개설 후 온라인 ID를 발급 받아야 하며 모의투자 홈페이지(vts.hmcib.com)에서 참가신청을 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
www.hmcib.com)나 스마트 금융센터(1588-6655), 전국 본·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