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수의 공급
2013-06-11 14:49:40 2013-06-11 14:52:4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용지 243필지(8만 6432㎡)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LH가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생활권과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내외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도로와 도시 내 20분대로 연결이 가능한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넓은 정원을 갖춘 주거전용 주택단지로 설계돼 기존 주택에 비해 탁 트인 개방감과 충분한 일조가 확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공급은 필지 수에 제한 없이 일반 실수요자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3.3㎡당 250만~310만 원선이다.
 
허영준 LH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장은 "행복도시에서 일반인에게는 처음으로 단독주택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하는 만큼 마당과 정원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908~9)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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