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유무선 유해콘텐츠 차단서비스 사업자
플랜티넷(075130)은 지난 11일 28만722주의 자기주식처분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기주식 중 20만주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통해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됐고, 7만722주는 임직원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면서 증권계좌로 대체됐다.
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수량 중 18만5000주가 남아있지만 현 시점에서 행사가능 시기가 도래한 수량은 없다고 설명됐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아직 회사 보유 자기주식은 49만6392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5.54%에 달하나 굳이 처분할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 장내처분 형태로 자기주식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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