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세정의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는 90년대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마스터 컨트롤 2종' 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EVA 소재(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활동성이 강조되는 소재) 와 라텍스 쿠션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미끄럼방지를 위해 XT-600 밑창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마스터 컨트롤 2종은 각각 동일한 디자인에 컬러 배색을 변화시켜 남성용, 여성용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의 경우 무채색 바탕에 형광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멋스럽게 포인트를 주는 남성적 세련미를, 여성용의 경우 비비드한 색상의 형광 핑크, 옐로우, 블루 컬러를 조합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써코니 관계자는 "마스터 컨트롤은 세련된 라인과 독특한 컬러 배합으로 써코니만의 감성을 잘 표현한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러닝화 업계의 써코니 스타일을 정착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백화점(명동점, 잠실점), 현대백화점(신촌 유플렉스점, 일산 킨텍스점), AK플라자 백화점(원주점), 슈즈 멀티샵 ABC마트 전국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써코니 마스터 컨트롤 여성용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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