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건강진단' 신규위원 교육 실시
중진공 진단모델 사용방법 등 교육
2013-06-14 11:58:28 2013-06-14 12:01:15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 건강진단 신규 전문가 서류전형 합격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대전정부중앙청사, 19일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두 차례 '중소기업 건강진단 신규 전문위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실무교육은 건강관리시스템 운영 사업소개, 중진공의 진단모델(Dr.system) 사용방법, 진단사례분석, 진단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집합교육 외에 중진공에서 개발한 건강진단 입문 온라인 교육도 수강한다.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운영사업은 경영·기술 전문가가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략 로드맵을 설정해 4대 공동운영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정책지원(자금·컨설팅·R&D·보증)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건강진단은 신청 후 6일 내 해당분야 업종전문가를 파견해 무료로 실시한다. 진단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대 공동운영기관에 연중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운영사업 홈페이지(www.bizdoctor.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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