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의 견조한 성장세가 확인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용 LED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확인된다"며 "해외 고객을 위한 LED 백라이트유닛의 사업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연구원은 "조명용 LED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서울반도체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44.8% 증가한 182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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