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농구단, 고려제강 공장 방문
2013-06-18 08:27:58 2013-06-18 08:31:05
(사진제공=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은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려제강 하이로프(HYROPE-고부가가치 특수 와이어) 공장을 찾았다. 1945년 설립된 고려제강은 전자랜드 농구단의 그룹사다.
  
공장 견학을 마친 유도훈 감독은 "얇은 와이어가 하나하나 끈끈하게 모여 유연함을 가지면서도 엄청난 하중을 견디며 교량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와이어로 완성된다"는 비유로 선수들에게 동료간 신뢰와 팀웍·희생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전자랜드 선수단은 오는 20일 경북 김천에서 훈련을 마치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이동해 26일까지 농구 국가대표팀과 5차례 연습경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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