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스포츠 꿈나무를 클럽하우스에 초청한다.
수원은 19일 경기도 화성 클럽하우스에 초등학교 축구팀을 초청해 축구지도와 멘토링을 함께 실시하는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금 그리고, 10년 후 대한민국의 스포츠 스타를 함께 만나는 곳'이라는 타이틀로 삼성스포츠단 산하 12개 구단이 연고지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고색초등학교, 세류초등학교 축구단 40명을 초청해 코치진과 선수단이 참여하는 포지션 별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투어, 미니게임 등을 통해 미래의 축구스타로 자라날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장은은 "삼성 스포츠단 드림캠프를 통해 미래의 축구스타로 자라날 초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며 "앞으로도 우리팀 코치진 및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나눠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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