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사진제공=MBC)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최근 각종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잠실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샘 해밍턴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샘 해밍턴은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출연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구를 앞둔 샘 해밍턴은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인 곰이 내 이미지와 비슷해 더욱 애착이 간다"며 "멋진 시구로 두산 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웃음과 큰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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