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KBL 총재, 20일 진천선수촌 방문..대표팀 격려금 전달
2013-06-19 19:08:56 2013-06-19 19:11:54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선교 프로농구연맹(KBL) 총재가 남자 농구 대표팀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한다.
 
KBL은 한선교 총재가 20일 남자농구 대표팀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제 27회 필리핀 아시아선수권대회(8월 1일~11일)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진천선수촌에서 1차 합숙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6~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13 윌리엄존스컵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통해 대표팀의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이란, 레바논, 요르단의 전력을 분석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윌리엄존스컵 대회를 마친 후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7월 6~29일 2차 합숙훈련을 진행한 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만약 이 대회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경우 내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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