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
2013-06-19 19:28:37 2013-06-19 19:31:36
 
[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수 송대관씨가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냈다.
 
앞서 용산경찰서는 지난 4월 캐나다 교포 A씨 부부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송씨 부부를 고소한 사건을 전날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A씨 부부는 2009년 5월 송씨 부부가 충남 보령시의 토지개발 분양사업에 투자하라고 권유하고 3억7000만원을 받고도 사업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  경기 화성 소재의 토지 901㎡도 경매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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