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우리은행은 22일 회현동 본점 강당에서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개최된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에서 이순우 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 어린이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것으로 전국 3만5000여명의 초, 중, 고교 및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친 700여명의 미술 꿈나무들이 입상했다.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예원학교 3학년 강예빈 양이 중고등부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유치부에 참가한 권도윤 어린이가 유치초등부 대상으로 우리은행장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유소년 미술교육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본점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서 오는 7월31일까지 동상 이상 수상작품과 중국 쓰촨성에서 초청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 등 주요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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