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네오위즈 게임즈와 함께하는 슬러거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네오위즈가 주최한 시구 이벤트에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배우자의 사연을 신청한 남편 김용식(35) 씨와 아내 김민정(32) 씨가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임직원 및 고객 약 500여 명이 목동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친다.
또한 3루측 입장 게이트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낡은 응원막대를 친환경 응원막대로 교체해주는 응원용품 교체 이벤트를 비롯해 재활용 쓰레기 봉투 이벤트, 응원 피켓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뮤지컬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류제청(27) 씨가 '그만하자', '여행을 떠나요' 등을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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