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박인비(25·KB금융그룹)와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박인비와 유소연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골프장(파71·6389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후 연장에 들어갔다.
2라운드 당시 공동 5위이던 박인비는 대회 마지막날 버디 5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해 순위를 높였다. 공동 선두로 대회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유소현은 버드 4개와 더블보기 2개를 함께 기록했다.
박인비와 유소연이 연장전을 치르면서 한국 선수들이 시즌 7승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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