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5년만에 '최고'
2013-06-25 23:29:54 2013-06-25 23:32:58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미국의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81.4로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5.1과 지난달의 74.3 모두를 웃도는 수치다.
 
주택값과 주가가 오르고 고용시장이 개선되자 소비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톰 시몬스 제프리스 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기꺼이 소비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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