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770선..삼성電 '내리고' · 車 '오르고'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는 또 다시 하락 반전하며 1770선에 머물고 있다.

 

26일 오후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4포인트(0.24%) 내린 1776.2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897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986억원, 기관은 갈팡질팡하며 8억원 매도우위다.

 

기계(1.82%), 전기가스(1.59%), 종이목재(1.16%, 비금속광물(0.71%) 등은 올랐지만 전기전자(-2.42%), 건설(-0.67%), 운수창고(-0.41%), 의료정밀(-0.4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전차군단은 엇갈린 행보다. 삼성전자(005930)는 USB,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물량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3.55%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는 올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6(0.60%) 오른 483.85를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이 자체개발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판매승인을 앞두고 3.68%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인프라웨어(041020), 유진테크(084370), 슈프리마(094840), 코나아이(052400) 등도 강한 흐름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0원 내린 11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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