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830선부근..외국인 귀환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1820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27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30포인트(2.61%) 상승한 1829.54를 기록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분기 성장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적완화 축소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18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18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15거래일만에 매수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2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은 256억원의 매수, 개인은 469억원 매도 중이다.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4.3%), 운송장비(3.1%), 제조(3.1%), 증권(3%)업종 순으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7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5.15%오르며 130만원선도 회복했다. 현대모비스(012330)(5.2%), 현대차(005380)(3.1%), LG화학(051910)(3.6%)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6.29포인트(3.3%) 상승한 509.30을 기록 중이다.

 

IT 부품주들도 급등하고 있다. 파트론(091700), KH바텍(060720), 크루셜텍(114120)등이 5~7%대로 오르고 있다.

 

위닉스(044340)가 제습기 판매 호조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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