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주, 하반기 이익 기대감..'↑'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보험업종이 하반기 이익과 시장금리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동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날 보다 1.19% 상승 중이다.

 

삼성화재(000810) 주가는 전날 보다 5500원(2.42%) 오른 23만3000원이다.

 

메리츠화재(000060)는 200원(1.56%) 상승한 1만3050원, 현대해상(001450)은 450원(1.48%) 오른 3만800원, LIG손해보험(002550)은 250원(1.08%) 오른 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 코리안리 등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보험업종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기대 수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시장금리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이날 조성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종은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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