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중동점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횡성의 맛과 멋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횡성축협한우와 함께 1등급 횡성한우를 20~30% 할인하며 주요 상품으로 앞다리·설도·설깃 불고기(100g)를 2400원에, 등심로스(100g)를 7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횡성을 포함한 국내산 생더덕(100g)을 3200원~4800원, 심순녀 안흥찐빵 5개 5000원, 메밀전병 4장 1만원, 수수부꾸미 4개 1만원 등 유명 특산물과 먹을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작나무숲 미술관을 식품 행사장으로 옮겨 원종호 서양화가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강원 횡성군은 한우뿐 아니라 특산물이 유명한 산지 중 하나로 고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점포별로 정기적으로 전국 유명산지의 특산물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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