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 '리니지1'이 3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5500원(3.40%)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햇수로 15년 된 리니지1의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649억원에서 올해 1분기 66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에는 76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최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서 가질 수 있었던 선점효과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의 성공으로 2분기 매출액이 18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늘고,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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