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웅진에너지(103130)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부실기업 징후 통보를 받아 이미 발생한 사채의 기한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미지급된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총 1659억2600만원 규모다.
회사는 "주채권은행 또는 사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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