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데이'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넥센은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를 시구자로 초청했으며, 목동구장에는 캐나다 대사관 임직원 및 캐나다 관광청, 알버타 관광청, 캐나다 소고기 협회 임직원 등이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3루 측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입장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소고기 바비큐 시식 및 캐나다 음료 시음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팬들에게는 '캐나다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캐나다 왕복항공권, 와인이 포함된 선물바구니(캐나다 대사관 제공), 알버타산 꿀(알버타 주정부 제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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