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청년대사들 "두산중공업 벤치마킹하러 왔어요"
2013-07-04 17:29:16 2013-07-04 17:32:1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두산그룹은 4일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청년 대사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대학생 23명이 두산중공업(034020)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UAE 대학생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기관 견학, 한류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주한 UAE 대사관, 주UAE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한다.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UAE Youth Ambassador Program)은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국비연수를 시키는 과정으로 UAE 소재 6개 대학(두바이, 아부다비 대학 등)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다.
 
◇4일 두산중공업 창원본사를 방문한 UAE 대학생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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