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새 슬로건 맞춰 브랜드 프로모션 강화
토크쇼 형식 신차발표회 등
2013-07-05 10:23:59 2013-07-05 10:26:53
[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한국지엠이 새로운 쉐보레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파인드 뉴 로드(Find New Roads)'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제너럴모터스(GM)는 쉐보레 브랜드를 10년 내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비전으로 참신성과 독창성을 주제로 한 파인드 뉴 로드(Find New Roads) 슬로건을 내걸었다.
 
쉐보레는 새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신차 홍보에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경차 신모델 스파크S는 지난 5월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마련된 무대를 배경으로 토크쇼 형식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6월 케이블 채널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에 트랙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지엠은 "신제품 스파크 S, 말리부, 크루즈 제품 광고에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하고 다각적인 브랜드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탑기어 코리아에 소개된 '쉐보레 트랙스'. (사진제공 = 한국지엠)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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