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온라인 차트쇼 '버벌네트워크' MC 발탁
2013-07-05 14:37:22 2013-07-05 14:40:14
(사진제공=M.net)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래퍼 버벌진트(본명 김진태)가 케이블채널 M.net 온라인 차트쇼 '버벌네트워크' MC를 맡았다.
 
'버벌네트워크' 제작진은 5일 "버벌진트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진행실력을 선보였고, 최근 이슈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아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 주간 뜨거웠던 온라인 이슈들을 짚어보는 온라인 차트쇼로,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내용에 따라 취재, 재연, 토크, 체험 등 여러 방식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광고, 사진, 연예계 소식 등 다양한 이슈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메인 MC 버벌진트와 함께 팬텀의 산체스, 쇼콜라의 티아가 버벌크루로 나선다.
 
버벌진트는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된다"며 "버벌진트와 온라인차트쇼가 만나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날지 나 역시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버벌네트워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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