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회담 수석대표 '南서호-北박철수'..명단 교환
2013-07-05 16:23:39 2013-07-05 16:26:31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 등 3명이 개성공단 실무회담의 우리측 대표단으로 북측에 통보됐다.
 
북한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과 허영호, 원용희 등 3명이 협상 대표로 나온다.
 
통일부는 남북이 5일 오후 3시 2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대표단 명단과 인적사항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실무회담에는 우리측 대표단 3명과 통신지원 인력, 공동취재단 등 38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을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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