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국토교통부는 8일 오전 9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부처 이미지(MI, Ministry Identity) 선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상징이 되는 로고는 부처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국토해양부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로고는 국토와 교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지평선 이미지로 국토부의 비전(슬로건)인 "살기 좋은 국토, 편리한 교통"을 만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의 로고(왼쪽)과 캐릭터 '토토'와 '통통'(오른쪽)(자료=국토교통부)
부처 캐릭터는 '토토'와 '통통'으로 정했다.
'토토'는 국토의 토를 이용해 만든 이름으로 머리 위에 국토 이미지를, '통통'은 교통의 통을 딴 이름으로 머리 위에 교통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토'와 '통통'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밝은 부처 이미지를 강조하고, 국민에게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