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소폭 하락 출발했다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상승 반전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0포인트, 0.37% 오른 1840.01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19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며 2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 뉴욕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앞서 마감한 유럽 증시는 미국의 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억원, 75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5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0.84%), 운수창고(0.61%), 의료정밀(0.39%)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1.09%), 전기가스업(-0.97%), 통신업(-0.3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 0.54% 오른 528.26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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