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농어촌공사와 어촌양식협력 MOU
내수면 종합개발·유휴간척지 양식단지 개발 등 4개분야
2013-07-08 14:27:17 2013-07-08 14:30:33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어촌양식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내수면의 종합적 개발 ▲수산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유휴간척지를 활용한 대단위 양식단지 개발 ▲어촌 생활환경 개선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농어촌공사는 2010년 어촌개발처를 신설해 내수면 생태목장 연구사업, 지하해수 개발사업, 지열냉난방시설 보급사업 등 다양한 어촌·수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 부처 간 협력을 넘어 민간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어촌개발처를 신설해 지난 2010년부터 내수면 생태목장 연구사업, 지하해수 개발사업, 지열냉난방시설 보급사업 등 다양한 어촌·수산 관련 사업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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