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키다리 청년들'과 함께 봉사활동
2013-07-08 19:35:19 2013-07-08 19:38:34
(사진제공=서울 삼성)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울 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안마, 구두닦이 등의 활동을 펼쳤던 선수단은 올해 팬과 함께 닥나무 600그루를 심는다.
 
이번 봉사활동은 팬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선수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행할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전 10시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 삼성 썬더스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서 시민의 자원봉사참여의 확산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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