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윤리경영추진 본격화
2009-01-19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식경제부는 19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선진화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산하 69개 공공기관과 30여개 주요 업종별 단체가 참여하는 '선진화 이어달리기'는  매월 1회씩 개최되며 각 기관별 자산의 윤리경영과 경영효율화 사례를 소개해 경영 선진화 방안을 발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직원비리와 국정감사장 난동사태 등 '방만한 공공기관'의 표본으로 지적된 산업단지공단에서 처음 개최됐다.
 
참석기관중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의 선진화 사례와 향후 경영쇄신 분야에서 수익성 제고와 고용창출에 효과가 높은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는 현오석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과 진홍 지경부 정책기획관, 박봉규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경부 산하 69개 공공기관과 주요 업종별단체의 선진화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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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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