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남북 실무회담 10시35분 시작
2013-07-10 10:54:42 2013-07-10 10:57:48
[뉴스토마토 개성공동취재단·정경진기자]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10일 오전 10시35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회담은 지난 6일 1차 실무회담 타결에 이은 후속 회담으로, 개성공단 운영중단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공장 재가동의 우선 순위를 놓고 남북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실무회담은 통신선 연결 문제로 인해 30분가량 지연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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