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24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73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억원의 돈이 들어오는데 그쳤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71억 증가한 92조1151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는 174억원이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는 3억원이 감소했다.
채권형 펀드는 186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94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94억원 감소한 54조1106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3574억원 감소한 82조6440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365억원 감소한 356조9783억원을 기록하며 8거래일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39조2959억원으로 전일보다 6178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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