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코레일은 전기기술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접속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코레일 전기톡'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전기톡은 전기기술 분야의 ▲직무매뉴얼 ▲기술정보 ▲기술교류 구성 등 총 200여 개 콘텐츠가 등재돼 있다.
직무매뉴얼에는 e-Book 형태의 유지보수 매뉴얼과 사규 등이 등재되어 있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장애조치 요령을 동영상 형태로도 제공해 직원들의 이해와 호응도를 높였다.
또한 기술정보에는 국내외 최신 기술정보와 다양한 철도산업의 동향 정보를 제공하며, 기술교류 마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분야별(전철·통신·신호) 기술노하우를 등재 해 상호 공유하며 의견교환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재근 전기기술단장은 "코레일 전기톡 운영으로 전기분야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과 위기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설, 차량 등 기술 전 분야로 확대 시행해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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