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바이러스 확진환자 17명으로 늘어..사망자 총 8명
2013-07-12 13:48:00 2013-07-12 13:50:54
[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이른바 '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환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자정기준 SFTS 확진사례가 2건 추가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북과 경남에서 각각 73세와 40세 남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SFTS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207명이며 이중 17명이 SFTS로 확진됐으며, 확진자 중 8명이 사망했고, 9명이 생존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광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은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회를 구성해 SFTS에 대응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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