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신주, 中 조류독감 + 국내 진드기 우려에 '↑'
2013-07-09 10:03:06 2013-07-09 10:06:18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백신주가 중국의 조류 독감(AI)이 올 가을 다시 확산될 수 도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내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자 관련 소식도 나오면서 강세다.
 
9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글 벳(044960)은 전날보다 350원(9.09%) 오른 4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대한뉴팜(054670)파루(043200),  제일바이오(052670) 등도 3~5% 동반 상승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지난 4일 수웨룽 중국인플루엔자센터 주임이 인터뷰를 통해 "올 가을부터 신종 AI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 바이러스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는 야생 진드기로 발병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사망에 이른 환자가 3명 더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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