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쓰리원(038340)이 고속도로 주유사업 운영권을 반납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쓰리원은 전 거래일보다 165원(9.02%) 급락한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쓰리원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서비스 평가에 따른 중도계약 해지로 127억8200만원 규모의 고속도로 휴게시설 주유소 운영권을 반납했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21.56%에 달한다.
회사측은 "매출 감소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력 사업인 유류소도매 사업과 캐패시터 제조사업 부문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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