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29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거래일째 자금이 유출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65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73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558억 증가한 92조6155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779억원 늘었고, 해외 펀드에서 222억원이 줄었다.
채권형 펀드는 2642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409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732억원 감소한 53조9201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7291억원 감소한 82조776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9026억원 감소한 356조9229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342조5776억원으로 전일보다 1354억원 축소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