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든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외화대출을 통해 30억달러를 은행에 공급했다.
20일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84일물 외화대출을 실시한 결과 응찰액은 35억5000만달러였고, 평균 낙찰금리는 연 1.1930%였다.
평균 낙찰금리가 지난주 연 1.1234%보다 소폭 올랐다.
이번 외화대출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다섯번째로 실시된 외화대출로 이날까지 총 163억5000만달러의 외화대출이 이뤄져 앞으로 가용할 수 있는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은 136억5000만달러만 남겨된다.
이날 입찰에 참여한 기관은 12개 외국환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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