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30억달러 외화대출..낙찰금리 연 1.1930%
2009-01-20 11:28: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든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외화대출을 통해 30억달러를 은행에 공급했다.
 
20일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84일물 외화대출을 실시한 결과 응찰액은 35억5000만달러였고, 평균 낙찰금리는 연 1.1930%였다.
 
평균 낙찰금리가 지난주 연 1.1234%보다 소폭 올랐다.
 
이번 외화대출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다섯번째로 실시된 외화대출로 이날까지 총 163억5000만달러의 외화대출이 이뤄져 앞으로 가용할 수 있는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은 136억5000만달러만 남겨된다.
 
이날 입찰에 참여한 기관은 12개 외국환은행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