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LTE 네트워크로 장애가정 과외 학습 돕는다
2013-07-21 09:00:00 2013-07-21 09:00:00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LTE원어민 회화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간의 실시간 과외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학습 지원 활동과 달리 '스마트 플러스'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온라인 과외를 진행할 수 있다.
 
멘토와 실시간 대화와 채팅이 가능한데다 멀티미디어 활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따라 학업 의지는 높으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과외 수업을 받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언어·외국어·수리·사회탐구·IT 자격증 등 5개 과목을 각각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 5명과 장애가정 중고등 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실시간 온라인 과외에 필요한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와 교재,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플러스' 1기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향후 참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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