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G20 모멘텀..코스피 1880선 유지
2013-07-22 12:01:20 2013-07-22 12:55:0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G20 모멘텀에 1880선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시간 20일 마감된 G20 재무장관회담에선 세계 경제 회복세가 미약하다는 점에서 고용과 성장이 더 시급한 문제이며 출구전략은 신중하게 진행돼야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22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6% 오른 1884.0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108.18달러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2% 하락한 1988.36을 기록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98억원, 614억원 순매수중이며 개인은 1223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3%), 건설(2.2%), 화학(1.6%)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의료정밀업종은 0.4% 하락중이다.
 
G20효과와 중국정부의 대출금리 자유화 호재로 현대중공업(009540), 롯데케미칼(01117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고려아연(010130), OCI(010060) 등 소재산업재가 선전하는 가운데 유동성 수혜군인 신한지주(055550), 미래에셋증권(037620), 대림산업(000210) 등도 강세다. 건설주는 정부의 취득세 영구인하 가능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유니드(014830)는 호실적 공개 후 12% 올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0.2% 오른 542.95를 기록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2.1%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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