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참의원선거)스가 관방장관 "아베노믹스 자신감 심어줘"
2013-07-22 15:14:56 2013-07-22 15:18:1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의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데에 대해 일본 정부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사진=개인 공식홈페이지)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사진)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참의원 선거를 통해 아베노믹스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날의 결과는 아베노믹스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중의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의원 선거 결과 연립 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자민당과 공명당은 각각 65석과 11석을 확보했다.
 
이들은 비개선의석인 59석을 포함해 전체 242개 의석 중 135석으로 '절대 안정 과반'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가 일본 경제 회복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아베노믹스는 순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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