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래의 박주영·기성용' 발굴 위한 꿈나무 캠프 개최
2013-07-24 08:15:42 2013-07-24 08:18:52
(사진제공=FC서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미래의 기성용, 훗날의 박주영이 되자!"
 
'K리그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 방학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미래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다음달 12~14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1대1 축구 개인기 코칭, 연령별 축구 리그전, 물놀이, 곤도라 탑승, 자연생태 탐방 등 다양한 실외 프로그램과 리더십 향상 레크레이션, 초등교육과 연계한 수학&영어 축구교실, 최순호 미래기획단장 강연회 등 흥미로운 실내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됐다.
 
참가비는 숙박, 교통, 식비, 시설사용료, 보험료 등을 모두 포함해 1인당 40만 원이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FC서울 홈·어웨이 유니폼,  기념 티셔츠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FC서울의 유소년 축구교실인 Future of FC서울 회원 추천 자녀는 회원가(28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구단 유소년 축구교실 인터넷 홈페이지(academy.fcseoul.com) 또는 전화(1661-7900)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FC서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를 배출하고 국내 최고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보유한 FC서울이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축구를 좋아하는 남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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