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중계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홍명보호 데뷔전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제1의 관심 사안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가 20일 단독 중계한 2013 동아시아축구협회(EAFF) 선수권 한국-호주전 평균 시청률은 6.4%(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로 집계됐다. 경기 후반전이 진행 중이던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6.1%)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에서는 시청률 5.0%(유료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JTBC는 이 경기를 유상철, 서형욱 두 해설위원과 임경진 캐스터에게 맡겼다. 세 명은 현장감 있는 생생한 중계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한편 21일 오후 5시부터는 2013 EAFF 선수권대회 동아시안컵 여자부 한국-북한 경기가 열린다. 여자부 축구 남북대결은 지난 2012년 2월 중국 4개국 초청 대회에서 0-1로 패한 이후 15개월만이다. JTBC는 이 경기를 생방송으로 단독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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