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대우증권은 창조경제 구현과 영업경쟁력 강화, 마케팅 기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증권의 임원은 기존 37명에서 32명으로 줄었다. 조직 규모는 6부문, 31본부에서 5부문 1총괄 29본부로 변경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창조경제 구현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성장사업본부 ▲미래금융부를, 금융소비자보호 정책강화를 위해 ▲준법감시본부와 그 산하의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새로 만들었다.
이밖에 사회공헌단을 CSR추진단으로 변경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강화했다.
또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할의 '상품마케팅총괄'을 신설하고 상품개발·마케팅 ·스마트금융 기능을 편제했다.
아울러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해 WM사업부문의 8개 지역본부를 6개 지역본부로 재편하고 6개 지점을 통폐합하고 2개 지점을 신설했다. 채권파생부분의 세일즈와 트레이딩 기능은 통합됐다.
조직개편과 함게 임원 인사도 진행됐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내부임원 승진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며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고객 니즈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신임>
◇전무
▲ 기획관리본부장 전무 이정민 ▲ 마케팅본부장 전무 신재영
◇이사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사 안화주 ▲IT센터장 이사 황재우
<전보>
◇수석부사장
▲IB사업부문대표 수석부사장 이삼규
◇부사장
▲Sales&Trading사업부문대표 부사장 김국용 ▲준법감시본부장 부사장 이영창 ▲상품마케팅총괄 부사장 황준호
◇전무
▲WM사업부문대표 전무 배영철 ▲경인지역본부장 전무 김현종 ▲Wholesale사업부문대표 전무 마득락 ▲CSR추진단장 전무 류성춘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민영창
◇상무
▲스마트금융본부장 상무 조완우 ▲고유자산운용본부장 상무 남기천▲강남지역본부장 상무 민경부 ▲성장사업본부장 상무 계재용 ▲퇴직연금본부장 상무 김강수 ▲채권운용본부장 상무 오종현
◇이사
▲파생상품본부장 이사 김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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