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매출 성장에 따른 절대이익 규모의 확대와 그룹 공사 매출 확대 시점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는 등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매력적"라고 진단했다.
그는 "상반기 누적 해외 신규 수주는 9조4820억원으로 전년대비 307.4% 늘어나며 목표치의 81.7%를 달성했다"며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가 가능해지며 성장성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