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개성공단株, 남북 협상 결렬 소식에 급냉
2013-07-26 09:03:20 2013-07-26 09:06:2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개성공단 관련주가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결렬 소식에 또 다시 얼어붙고 있다.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재영솔루텍(049630)은 전날보다 14.08% 하락한 1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014990)가 6% 후반대의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로만손(026040), 신원(009270) 등도 각각 5%,3% 후반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날 남북간 실무진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6차 회담을 진행했지만, 양측간의 책임소재와 재발장지 원칙 등에서 입장차이를 보이며 사실상 회담이 결렬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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